'For a green Tomorrow’, 북경 모터쇼에서 친환경 한국타이어를 만나다!

 

 

 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인 북경 모터쇼가 4월 23일 드디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북경 모터쇼는 아시아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며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파악하고 최근 산업동향 분석 및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입니다.

 

[2010 북경모터쇼 일정]

Press Days 23 April - 24 April 
Trade Days 25 April - 26 April 
Public Days 27 April - 2 May 
Auto Days 23 April - 27 April

 

 이번 북경모터쇼는 총 면적이 지난 번보다 2만㎡ 늘어난 20만㎡에 달하고, 전세계 16개국의 완성차와 부품회사 등 2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규모와 참여 인파를 보면 중국정부와 국민, 그리고 전세계 자동차회사의 중국 자동차 산업과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2010 북경 모터쇼는 ‘For a green tomorrow’의 슬로건 하에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1위, 세계7위 타이어업체인 한국타이어는 이번 북경모터쇼에 연비 성능 강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에 경제적 혜택을 더해 주는 ‘일상생활에서의 친환경 타이어’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실현제품인 ‘enfren’ 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nfren’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낮추어 연료낭비를 최소화하고,
*고연비를 창출하여 운전자 개인에게는 주유비의 절약을 실현하며,
*연료 소비 자체를 줄임으로서 CO₂배출을 최소화하는

 제품입니다. 2008년 출시된 ‘enfren’은 출시 이후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을 따라 국내는 물론 일본 및 호주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효율 연비성능과 친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한 한국타이어만의 ‘Kontrol Technology’ 기술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앙프랑(enfren) 체험공간’에서는 ‘고무 연비 비교 체험’과 ‘마이크로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Kontrol Technology’ 부스 뒤로 SK텔레콤도 보이네요. 이번 북경모터쇼에 참가한 기업이 한국타이어뿐만 아니라 SK텔레콤도 참가하여 완성차업체와 타이어업체들이 있는 신관에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모바일 텔레매틱스(MIV)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이번 북경모터쇼에서 퀴즈,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행사를 참관하러 온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워3, 적벽대전에 출연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중 하나인 장칭추가 한국타이어의 중국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한국타이어 부스의 이벤트 진행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1994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중국 승용차타이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 세계7위의 자리에서 2011년까지 세계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북경 모터쇼는 한국타이어만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