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게_에피톤 프로젝트 믿을게_에피톤 프로젝트 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 늘 쉽지 않은 마음의 용기 언제쯤 보자 또 언제 만나자 기약 없는 약속들이 늘고 무표정한 계절 사이로 너의 모습 내게 다가온다 오랜만이야 참 오랜만이야 길어진 하루 해 끝에 걸음을 늦춰보며 괜찮을 거야, 다 괜찮을 거야 나의 하루는 .. 休/Korean Pop. 2015.05.05
이화동(feat. 한희정) _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이화동(feat. 한희정) _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 休/Korean Pop. 2015.04.30
Good Life_One Republic Good Life_One Republic Woke up in London yesterday Found myself in the city near Piccadilly Don't really know how I got here I got some pictures on my phone New names and numbers that I don't know Address to places like Abbey Road Day turns to night, night turns to whatever we want We're young enough to sayOh this has gotta be the good life This has gotta be the good life This .. 休/Western Pop. 2015.04.11
시차_에피톤 프로젝트 시차_에피톤 프로젝트 지금쯤 그대는 몇 시를 사는지?오랜만에 먹는 아침이가벼워진 나의 마음이 꽤 좋아 보여느긋한 트램을 타고서 달리면 옆 자리의 꼬마 아이도,좁은 골목길의 모습도 꼭 그림 같아아직은 멀기 만한 나의 시간이졸린 눈을 비비게 해도스쳐가는 많은 것들을 다 끌어안.. 休/Korean Pop. 2015.04.02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_에피톤 프로젝트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_에피톤 프로젝트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그래, 그.. 休/Korean Pop. 2015.04.02
선인장_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_에피톤 프로젝트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잊 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걱정하지 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 休/Korean Pop. 2015.03.18
눈을 뜨면_에피톤 프로젝트 눈을 뜨면_에피톤 프로젝트 알고있다 이게 꿈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너의 모습은 참 오랜만이야 그렇게도 사랑했었던 너의 얼굴 맑은 눈빛, 빛나던 입술까지 살아있다 저기 저 신호등 건너 두 손 흔들며 엷게 보조개 짓던 미소까지 조심히 건너, 내게 당부하던 입모양까지 오늘 우린 이렇.. 休/Korean Pop. 2015.03.18
오후만 있던 일요일_어떤날 오후만 있던 일요일_어떤날 오후만 있던 일요일눈을 뜨고 하늘 보니작은 회색 구름이 나를 부르고 있네생각없이 걷던 길 옆에아이들이 놀고 있었고나를 바라보던 하얀 강아지 이유없이 달아났네나는 노란풍선처럼 달아나고 싶었고나는 작은 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네작은 빗방울들이 아.. 공지 2015.02.22
새벽녘_에피톤 프로젝트 새벽녘_에피톤 프로젝트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구름 걷힌 하늘 위로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수많.. 休/Korean Pop. 2015.02.22
잘 지내자, 우리_짙은 잘 지내자, 우리_짙은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 Moam's Choice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