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면묵란 扇面墨蘭도 선면묵란 扇面墨蘭도 도112 <선면묵란> 규격·소장처 미상 전도 <인정향투란>(도 15)이나 <소심란>(도 86)과 비교해 보면 이 선면묵 란이 위작이라는 것이 확실해진다. 즉 난옆 중 표시(○)한 부분이 두꺼 워 추사의 필치와 확연히 차이가 나며 꽃도 화점花點이 매우 다르다. 그 러나‘인정향.. 추사정혼/위작 2010.06.05
송창석정 松窓石鼎 송창석정 松窓石鼎 도 49 <송창석정> 김정희. 각폭 120.0×29.0cm. 개인 소장 추사 40대 중반 혹은 말기 작 으로 보이는 작품이다. 옹방 강체에 동기창, 유석암체 등 각 선학들 자체의 장점들을 취한 후, 이러한 장점들을 가 미하여 섞어 쓴 작품으로 추 사체 완성의 전조가 확실하게 보인다. 협서의 내용.. 추사정혼/진작 2010.06.01
의문당疑問堂현판 (타인연구작) 의문당疑問堂현판 (타인연구작) 도207 <의문당> 현판 대정향교 자체, 배자, 행획 모두 좋으나 표시(○)한 획, 그리고‘공孔’,‘ 탄誕’글 씨 모두가 이재 권돈인의 필획에 매우 가깝게 보인다. 추사체이기는 하 나 추사의 작품과는 차이가 난다. 혹시 제주에 가서 추사의 제자가 된 강위姜瑋의 작품.. 추사정혼/연구작 2010.05.27
추일상서벽정秋日上捿碧亭(타인 연구작) 추일상서벽정秋日上捿碧亭(타인 연구작) 도203-1 <추일상서벽정> 표지 도203-2 <추일상서벽정> 32.5 x 42.1cm. 개인 소장 ‘신해태정辛亥泰正길상여의관吉祥 如意館’- 신해년이면 추사 66세 때인데 - 표지 글씨(도 203-1)는 추사 제자 중 한 분인 우봉 조희룡 의 글씨이다. 추사 문하에서 수학 할 때 추.. 추사정혼/연구작 2010.05.27
편지 (43세) 편지 (43세) 도48 <편지> 1828(43세). 38.0×51.5cm. 개인 소장 추사 43세(1828) 때 쓴 편지로 이 편지글 역시 추사 41세시 편지글(도 47) 에서 확인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옹방강체의 영향에서 벗어나 추사체 자 체로서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다. 추사체 형성과정의 단계를 보 여주는 작품으로 이 편지글 .. 추사정혼/진작 2010.05.26
편지 (41세) 편지 (41세) 도47 <편지> 1826(41세). 30.1×31.1cm. 개인 소장 추사 41세(1826) 때 쓴 편지로 이 해에 환갑을 맞은 부친 김노경의 생일 잔치에 주위 친지 분들을 초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기창체로 씌어있 으며 물 흐르듯 머뭇거림 없이 시원스럽게 썼다. 이 편지글을 살펴보니 옹 방강체의 영향이 보이.. 추사정혼/진작 2010.05.21
송석원松石園바위 글씨 송석원松石園바위 글씨 도46 <송석원> 바위 글씨 서울 옥인동 <송석원>은 서울 옥인동 인왕산 기슭 바위에 추사가 새겼다고 전해지는 글로써 현재 남아있지 않고, 본 도판과 같은 옛 사진으로만 그 흔적을 찾 아볼 수 있다. 송석원松石園은 조선 후기 중인 출신의 시인이었던 천수 경千壽慶(?~18.. 추사정혼/진작 2010.05.21
편지 편지 도45 <편지> 1822(37세). 36.5×63.5cm. 개인 소장 추사 37세(1822) 때 쓴 편지로 비록 작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추사 30대 시 자체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자체, 행 획, 배자 어느 한 곳도 흠잡을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획들로 막힘없이 물 흐르듯 써 내.. 추사정혼/진작 2010.05.19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도44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1818(33세). 29.5×101.5cm. 개인 소장 1818년 2월 추사 33세 때의 한글 편지이다. 당시 경상도 관찰사였던 부 친 김노경을 뵈러 갔을 때 한양 장동 월성위궁 본가에 있던 부인에게 보 낸 글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머뭇거림 없이 써 내려간 한글.. 추사정혼/진작 2010.05.19
이위정기以威亭記탁본(부분) 이위정기以威亭記탁본(부분) 도42 <이위정기> 탁본(부분) 1816(31세). 각폭 20.0×13.0cm. 통문관 소장 이 남한산성 <이위정기>는 1816년(병자년) 추사 31세 때 작품이다.‘ 이 위정’이란 남한산성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이 당시 남한산성을 수호 하던 두실斗室심상규沈象奎가 활쏘기를 할 때 사용.. 추사정혼/진작 2010.05.16